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9월2일 군산서 열린다.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는 "이날 오전 9시 군산대 아카데미홀에서 제3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산시와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가 주관한다.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악 경연대회다.
경연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판소리 부문, 기악 부문, 타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시측은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우리 민속예술의 멋을 널리 알리는 경연 행사로 민족의 얼과 뿌리가 녹아있는 우수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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