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마룡초 박소영 교사(55)가 군산대 음악과 주최 첫 전국 아마추어 음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대에 따르면 박 교사는 지난 26일 열린 군산대 음악과 주최 '제1회 전국 아마추어 음악 콩쿠르'에서 음악과 교수진 7인의 만장일치로 이 같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교사는 The year's at the spring(Beach)을 불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 교사는 "항상 노래와 함께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학업으로 연결하고 싶은 소망이 있어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군산대 총장 장학금과 음악과 교수진과의 연주 기회 등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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