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주민과 市 등 기관 및 단체, 새만금 방조제 해양환경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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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 주민과 市 등 기관 및 단체, 새만금 방조제 해양환경 정화활동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3.08.02 10:40
  • 기사수정 2023-08-02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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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섬지역 주민 및 군산시 등 유관기관이 새만금방조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2일 새만금방조제 신시도~야미도 구간에서 이 같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을 위해 섬 주민과 군산시청 항만해양과, 군산해양수산청, 군산시 수협, 어촌계 등 약 80명이 팔을 걷었다. 

이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폐어구와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약 1.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해양쓰레기는 육상쓰레기와 달리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처리비용도 많이 소요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안환경을 청정하게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한 해  2,7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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