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이 올 한해 4,5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허영재)은 19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2023년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에너지 교실 진행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복지관 무료급식소 봉사와 후원품 지원, 경로 국악 공연 후원, 사회복지시설 수리 및 후원품 지원,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 태양광 설비 및 설치 지원 등의 지원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허영재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과 함께 우리 시에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기업 정신으로 기업시민으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해 누적 금액만 3억3,700만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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