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희망 나눔 캠페인' 내달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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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희망 나눔 캠페인' 내달 1일 시작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2.11.29 10:17
  • 기사수정 2022-11-2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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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군산시는 29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원금·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282-0606), 군산시 복지정책과(454-3073) 또는 각 읍·면·동에 개설된 접수창구를 통해 기탁 할 수 있다

캠페인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원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한 군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13억 7,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모금액의 80%를 나눔 목표액으로 설정,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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