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 모범음식점 선정에 나선다.
군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이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 같이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덜어먹는 식문화,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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