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 및 전기요금 보조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1차 장학금 전달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장학금 전달 예정
1차 장학금 전달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장학금 전달 예정
SGC에너지㈜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72명에게 총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GC에너지㈜는 13일 회사 본관 3층 강당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과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200만 원(8명), 고등학생 100만 원(26명), 중학생 50만 원(38명)씩이 주어졌다.
특히 SGC에너지는 이날 1차 장학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에는 약 2,500만 원의 예산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발전소 주변 군산 일부지역 가구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어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SGC에너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SGC에너지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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