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이달 21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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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이달 21일까지 열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19 18:40
  • 기사수정 2022-12-22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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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개막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1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강임준 시장과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기태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박람회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기념사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 개막퍼포먼스와 박람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업전시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유공자 포상은 김은정 국장(사회적기업 좋은이웃), 김성숙 대표(마을기업 백련농장 영농조합), 송미경 대표(자활기업 드림사회서비스센터)와 협동조합 대상 부문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 온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그 공로를 인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개막퍼포먼스에서는 박람회 참석인사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사회적경제, 새롭게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하는 터치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강임준 시장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적 경제'라는 한 뜻을 모아 박람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과 협력해 내년 군산에 조성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 추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57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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