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70대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30대와 자가격리 중인 70대 등도 감염됐다.
군산시는 "전날인 25일 #862~866번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로는 각각 전북 #6104~6107번, #6123번 확진자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108명으로 늘었다.
70대인 #862번은 지난 15일 군산 #842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AZ 접종 완료자다.
20대인 #863번과 40대 #864번, 70대 #865번은 시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863번은 군대 휴가 복귀 전 검사서 양성이 나왔다. 그는 22일과 23일 타지역을 다녀온 뒤 24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됐다. 화이자 접종을 모두 마쳤다.
40대 #864번은 전수검사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터에 나간 뒤 발열 등 유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AZ 접종 완료자다.
70대인 #865번은 22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그 역시 AZ 백신 접종 완료자다.
30대 #866번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24일까지 타지역서 머문 뒤 다음날부터 유증상을 보여 병원을 거쳐 시보건소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투데이 군산>은 11월1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앞으로 일일 집계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