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1의 경쟁력 뚫은 8명, 올해 군산을 대표하는 '체력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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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1의 경쟁력 뚫은 8명, 올해 군산을 대표하는 '체력왕' 됐다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1.16 10:32
  • 기사수정 2021-11-16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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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8명이 올해 군산시 체력왕으로 뽑혔다.

군산시는 "지난 15일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2021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어 이 같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령대별 체력왕은 ▲청소년(이정현, 오은혜) ▲성인(청년) (심동수, 서미혜) ▲성인(중년) (김동현, 고복희) ▲어르신 (전남윤, 조월순)가 차지했다.

또 특별상 최고령상은 만 94세 채규인 씨, 만 75세 조재화 씨가 받았다.

특히 어르신 여성 조월순 체력왕은 570 만점을 획득했다.

체력왕으로 선발되면 상장과 트로피,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올해 체력왕 선발대회는 이 달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달간 체력인증센터 1층에서 만 13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발대회를 열었다.

선발대회는 청소년기(만 13세 ~ 18세), 성인기-청년(만 19세 ~ 39세), 성인기-중년(만 40세 ~ 64세), 어르신기(만 6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됐다.

올해에는 모두 4,0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월명종합경기장내 체력인증센터는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화·목요일은 주간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20시까지 야간 운영한다.

체력측정 및 개별운동처방을 원하는 시민은 방문 또는 유선(☎063-454-87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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