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洞지역 약 686세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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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선정…洞지역 약 686세대 지원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26 09:16
  • 기사수정 2021-10-28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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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민선 7기 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시내권(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공모사업에 전국 135개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다.

군산은 지자체장의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부 정책을 전략적으로 어필해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와 시의 열정으로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을 위한 에너지 도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도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서남부지역 564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도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동부지역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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