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와 10대 등 모두 5명(#659~663번) 확진…가족 간 전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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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와 10대 등 모두 5명(#659~663번) 확진…가족 간 전파 확산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22 10:20
  • 기사수정 2021-10-22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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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바이러스./출처=질병관리청

40대 2명과 10대 3명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2일 "#659번과 #660번, #661번, #662번, #66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도내로는 전북 #4920~492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어났다.

가족인 40대인 #659번과 10대 #660번은 지난 21일 또 다른 가족인 군산 #65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시보건소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2일 최종 확진됐다.

이 가운데 #659번은 화이자 두 차례 접종(1차 9/9, 2차 10/15)을 마쳤다. 가족 4명 중 1명을 제외하곤 3명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다.  

자가격리 중인 40대 #661번은 지난 19일 가족인 군산 #647번과 접촉했다. 그는 지난 20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그는 모더나 1차(9/23) 접종자다.

#661번의 가족인 10대 #662번도 지난 19일 군산 #647번과 접촉했다가 자가격리 도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0대 #663번은 지난 16일 군산 #658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663번은 확진자와 만난 뒤 영화관과 당구장, 학교, 학원, PC 방 등을 다녔다. 이후 유증상이 나타나 21일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659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19.(화) ~ 10. 20.(수)

09:00 ~ 18:00 직장 근무

❍ 10. 21.(목)

10:30 ~ 14:15 직장 근무

15: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0. 22.(금)

09: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660번 확진자 19~20일 자택 기거)

(#661번과 #662번 자가격리중 이동동선 없음)

(#663번 확진자 이동동선)

❍ 10. 17.(일)

14:00 ~ 15:50 △△영화관

16:00 ~ 17:00 □□당구장

❍ 10. 18.(월) ~ 10. 20.(수)

08:15 ~ 16:20 ○○학교

❍ 10. 19.(화)

17:10 ~ 19:40 △△학원

20:00 ~ 21:00 □□학원

❍ 10. 20.(수)

17:00 ~ 18:40 ○○PC방

19:00 ~ 21:00 △△학원

❍ 10. 21.(목)

15:2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0. 22.(금)

09: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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