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 생활수기 '군산에 살기 좋군' 공모 결과, 9개 선정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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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 생활수기 '군산에 살기 좋군' 공모 결과, 9개 선정작 발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21 10:37
  • 기사수정 2021-10-2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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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민 생활수기 '군산에 살기 좋군' 공모전 결과, 9개 수기가 최종 선정했다.  

군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 달 14일까지 '군산시민 생활수기 공모전' 에 참여한 13개 수기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이 같이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작은 <무지개 같은 군산 이야기> <군산 살이>와 같이 타지에서 전입해 군산에서 살면서 발견한 보물 같은 군산의 매력을 담은 수기와 <작은 날 다독여 키운 월명공원 이야기> <일상이 여행인 군산!>처럼 일상 속 찾은 군산의 자랑거리를 소개한 수기들이다.  

특히, 서울 목동에서 군산으로 내려와 아이의 장애를 극복하며 겪은 일상 속 기적 같은 일화를 담은 <군산을 소개합니다>와 경상도 새댁을 살뜰히 챙겨준 이웃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따뜻한 이웃>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산시민의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선정작은 카드뉴스 등 홍보물로 제작돼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군산의 우수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며, 시 인구정책 페이스북(gunsanin9)에 11월 중순부터 매주 공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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