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치행정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22일 군산 GSC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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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행정학회 추계공동학술대회 22일 군산 GSC에서 개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10.20 10:26
  • 기사수정 2021-10-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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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황성원 군산대 교수) 추계공동학술대회가 2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 30주년, 전라북도의 새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비교정부학회, 한국정책과학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가 공동주최로 나서며,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행정학회 커뮤니티웰빙연구회가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정순관 前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지방분권시대의 지방의회와 주민’, ‘지방정부의 학습과 연계협력’ ‘지방분권시대의 자치경찰’, ‘자치분권시대, 슬기로운 산림 거버넌스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11개 세션에 걸쳐 모두 25편의 논문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회장인 황성원 교수는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일에 적극 참여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치행정학회는 2005년 전북행정학회에서 한국자치행정학회로 새롭게 전국학회로 창립되었다.

1985년부터 발간해 온 학술지인 전북행정학보를 승계한 한국자치행정학보가 201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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