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작가의 '미술을 보는 눈' 28일 시립도서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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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작가의 '미술을 보는 눈' 28일 시립도서관 강연
  • 최은경 시민기자
  • 승인 2021.10.20 09:31
  • 기사수정 2021-10-20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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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재 작가
조원재 작가

미술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시리즈 저자로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시립도서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강연에 나선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이 달 28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미술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스스로를 '미남(미술관 앞 남자)'으로 칭하는 조 작가는 미술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 저자로 지금까지 총 3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술교양부문 베스트셀러 작가다.

경영학 전공자이지만 직접 미술을 체험하고 배우고자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미술관 투어를 운영하고 미술을 공부해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를 써냈다.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미술의 문턱을 낮춘 작가로 유명하다.

tvN<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등에 출연했다.

팟캐스트<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측은 "이번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 작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국내외 미술 거장들의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고, 창조적 관객이 되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 강연에 참여(49명)할 수 있다.

또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장 강연 참여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 및 전화로 4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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