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지난 7일 미룡저수지에서 악취제거 및 녹조방제를 위한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올 여름 지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녹조와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미룡저수지 인근 수면에 친환경 녹조제거제를 긴급 살포한 것이다.
김응표 지사장은 "군산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룡저수지는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동시에 자연경관이 수려해 군산 시민의 상징적인 호수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깨끗한 미룡저수지 수질 보전을 위해 매월 집중관리 및 상시 오염원 점검 등을 통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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