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명이 코로나 19확진을 받았다.
또 용인시에 주소를 둔 30대와 10대 미만 가족 2명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역시 자가격리 중이던 카자흐스탄 20대도 추가 감염됐다.
군산시는 18일 "#566번, #567번, #568번, #56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전북 #4025~4028번으로 분류됐다.
이달들어 71명째다.
20대인 #566번은 지난 10일 식당서 전북 #3918번과 동선이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경로로 지목된 #3918번은 전주 모 대학 지인모임 최초 확진자다.
#566번은 12일과 14일 카페와 술집을 방문한 뒤 13일과 15일에는 타지역에 머물렀다. 그러던 그는 17일부터 유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동거가족 3명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용인에 주소를 둔 30대 #567번과 10대 미만 #568번은 가족간이다.이들은 지난 4일 또다른 가족인 화성 #3856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중 #567번은 얀센 접촉자(6/11)다.
카자흐스탄 20대 #569번은 군산 #519번과 만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 역시 해제 전 검사서 확진됐다.
(#566번 확진자 이동동선)
❍ 9. 12. (일)
16:30 ~ 18:30 ○○ 카페
19:00 ~ 21:00 ○○ 술집
❍ 9. 13. (월) 타지역 동선
❍ 9. 14. (화)
15:40 ~ 17:40 ○○ 카페
18:00 ~ 22:00 ○○ 술집
❍ 9. 15. (수) ~ 9. 16. (목) 타지역 동선
❍ 9. 17. (금)
15: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18. (토)
0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567~569번 확진자 자가격리 중 이동동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