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에 주소를 둔 20대와 타지역을 방문한 30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13일 "#553번(전북 #3867번)과 #554번(전북 #386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다.
20대인 #553번은 지난 11일 전주 #1354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그는 지난 10일 타지역을 다녀온 뒤 카페와 볼링장, 노래방, 술집 등 여러 곳을 방문했다. 그는 전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통보받고 시보건소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인 #554번은 현재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그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타지역을 다녀온 뒤 다음날인 5일~12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하지만 6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증상이 계속되자 13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553번 확진자 이동동선)
❍ 9. 10.(금) 타지역 동선
❍ 9. 11.(토)
16:30 ~ 17:30 ○○카페
17:40 ~ 18:10 △△볼링장
18:30 ~ 19:30 □□노래방
20:00 ~ 21:00 ○○술집
21:00 ~ 22:00 △△술집
❍ 9. 12.(일) 자택 기거
❍ 9. 13.(월)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6: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554번 확진자 이동동선)
❍ 9. 2.(목) ~ 9. 4.(토) 타지역 방문
❍ 9. 5.(일) ~ 9. 12.(일) 자택 기거
❍ 9. 13.(월)
10: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6: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