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9일 단체헌혈에 참여한 가운데 직원 헌혈 3인방이 주목을 끌었다.
각각 51회(L주무관), 27회(O사무관), 19회(L주무관) 헌혈에 참여한 L주무관과 O사무관, L주무관이 그 주인공.
이들은 이번 헌혈까지 더해 3명이 통틀어 헌혈 100회에 참여하는 셈이 됐다.
헌혈 3인방은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을 했는데 이렇게 많이 한 줄은 몰랐고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번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2015년부터 매년 2회 생명사랑 나눔의 단체 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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