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여름휴가를 맞아 매일 500명에게 2,000원 할인권을 쏜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달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이 같은 홈캉스 이벤트를 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집에서 홈캉스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홈캉스 이벤트’는 5일간 매일 500명, 총 2,500명에게 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특히, 주문 시 2,000원이 자동으로 할인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별도로 쿠폰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
이벤트 외에도 ‘배달의 명수’는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로컬푸드와 슈퍼마켓의 입점을 위한 고도화 개발(배달의 명수 시즌2)을 추진 중이다.
올해 말에는 ‘배달의 명수’ 앱을 통해 음식뿐만 아니라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동네 슈퍼마켓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덜고, 지역화폐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배달의 명수’를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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