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지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나눔한끼 친정엄마 반찬봉사’를 벌였다.
이번 봉사에는 나눔 한끼 친정 엄마 반찬 봉사단이 함께 했다.
김종필 수송동장은 “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한끼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건강과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의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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