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이승훈, 대통령기 씨름대회 소장급(80㎏이하)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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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이승훈, 대통령기 씨름대회 소장급(80㎏이하) 3위 차지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26 13:50
  • 기사수정 2021-07-2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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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이승훈
호원대 이승훈

 

호원대 이승훈(스포츠경호학과 4년))이 대통령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3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지난 20일과 21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 소장급((-80kg이하)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이승훈은 32강 용인대 김현우, 16강 단국대 김영기, 8강 대구대 노재준을 잇따라 모래판에 눕히고 4강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 문턱에서 용인대 김진성에게 접전을 펼친 끝에 패해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했다.

온형준 감독은 “이승훈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에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번에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생활과 운동시간에 항상 설실하고 솔선수범을 보이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대학부 단체전 3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8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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