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6일 "#337번(전북 #2655번)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달들어서만 56명째 확진자다. 지난 4월(64명)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확진자가 많은 달로 기록됐다.
그는 지난 22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시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그는 지난 21일부터 지역내 음식점과 마트, 가게, 카페 등을 두루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그의 가족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7/24(토) 12:50~13:30 이마트(군산점)1층 푸드코트에서 식사하신 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고 알려왔다.
(#337번 확진자 이동동선)
❍ 7. 20.(화) ~ 7. 23.(금)
08:30 ~ 17:30 직장근무
❍ 7. 20.(화)
11:00 ~ 15:00 타지역 동선(자차)
❍ 7. 21.(수)
12:00 ~ 12:40 ◯◯음식점
18:40 ~ 19:08 ◯◯마트
19:10 ~ 19:20 ◯◯가게
❍ 7. 22.(목)
12:00 ~ 13:00 □□음식점
18:30 ~ 18:40 ◯◯의원 및 ◯◯약국
20:55 ~ 21:00 ◯◯카페
❍ 7. 23.(금)
13:30 ~ 14:05 ◯◯카센터
19:30 ~ 19:40 △△음식점
❍ 7. 24.(토)
09:00 ~ 09:17 □□의원 및 □□약국
09:20 ~ 09:30 □□카페
12:50 ~ 14:10 □□마트
❍ 7. 25.(일)
13:10 ~ 13:30 ◇◇카페
16: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 7. 26.(월)
08:0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