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자가격리 중인 1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24일 "10대 #332번(전북 #2616번)과 30대 #333번(전북#26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지역내 확진자도 52명으로 늘었다.
#332번 확진자는 가족인 10대 군산 #319번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경로로 지목받는 군산 #319번은 관악구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다.
다만 #332번의 경우 자가격리(7/18~8/1) 중이었기에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인후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시는 나머지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333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19일부터 당구장과 여러 음식점 등을 방문하는 등 그의 동선 범위가 넓다.
그는 감기몸살로 병원을 찾았다가 선별검사 권유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3번 확진자이동동선)
❍ 7. 19.(월) ~ 7. 22.(목)
08:00~18:00 직장근무
❍ 7. 19.(월)
19:00~20:00,21:00~23:00,00:00~02:00 ◯◯당구장
20:00 ~ 21:00 ◯◯음식점
23:00 ~ 00:00 □□음식점
❍ 7. 20.(화)
12:00 ~ 12:10 △△음식점
15:00 ~ 17:30 타지역동선
17:40 ~ 17:55 ◯◯옷집
18:00 ~ 18:20 □□가게
18:30 ~ 18:50 ◇◇옷집
❍ 7. 21.(수)
18:30 ~ 21:00 ◇◇음식점
21:00 ~ 23:00 ▲▲음식점
❍ 7. 22.(목)
19:20 ~ 19:40 ■■음식점
❍ 7. 23.(금)
~13:00 자택기거
14:00 ~ 18:00 직장근무
18:00 ~ 자택기거
❍ 7. 24.(토)
10:00 ~ 10:05 ○○의원(선별검사권유)
10: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19:3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