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公-전주 MBC, 새만금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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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公-전주 MBC, 새만금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협약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20 20:56
  • 기사수정 2021-07-20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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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이하‘공사’)와 전주문화방송(주)(사장 김한광, 이하 전주MBC)이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과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MBC 사옥에서 20일에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공사 강팔문 사장과 전주MBC 김한광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새만금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로 새만금의 성공적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콘텐츠 산업 등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사업 발굴 ▲새만금 지역 내 방송·통신시설 등 미디어 사업 유치 ▲새만금지역의 인지도 제고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이다.

전주MBC 김한광 사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새만금은 미래를 대비하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데 최적의 장소”라며, “공사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만금의 성공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강팔문 사장은 “지금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육·수상 태양광 발전사업,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등 새만금의 내부개발이 가시화되는 대변화의 시작점”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콘텐츠화하여 국민께 알릴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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