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 조촌동 군산농협 본점에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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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 조촌동 군산농협 본점에 농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7.20 16:50
  • 기사수정 2021-07-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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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20일 조촌동 군산농협 본점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박형기 군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점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체면적 680㎡ 규모다.

당일 250여개 농가의 신선 농산물과 지역 내 마을기업 등 농촌융복합기업 제품을 두루 갖춘 로컬푸드 직매장(175㎡)을 중심으로 한 하나로마트와 휴식공간인 카페 미곡 창고, 야외테라스(2층)가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27년 동안 영업하던 금융 점포는 2층으로 이전해 한 곳에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또 수송·미장지구와 디오션시티 사이에 위치하고, 주변에 시청과 법원, 교육청, 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가 있어 많은 유동인구로 소비층이 확대되면 로컬푸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기 조합장은 "로컬푸드는 지역을 살리는 구심체"라면서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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