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등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 사적 모임 4인 이하로 제한
상태바
군산시 등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 사적 모임 4인 이하로 제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16 10:39
  • 기사수정 2021-07-17 0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군산시청

군산시청 등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의 사적 모임이 4인 이하로 제한된다.

전북도는 16일 “도내 시군 공무원의 경우 도내 8인 이하 사적 모임 제한보다 강화된 4인 이하 사적 모임으로 제한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면서 도내 시군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다.

이번 조치는 확산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도의 이번 사적모임 제한 강화 권고에 전라북도청 노조와 14개 시군도 함께 하기로 했다.

전북도측은 "공무원들이라도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 방역 대응과 도민들의 삶을 함께 살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