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의회(회장 고병석, 이하 안교협)는 15일 "미성초 4~6학년을 대상으로 이 같은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안전교육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지난달까지 3시간에 걸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뒤 이를 실습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회에 참가한 미성초 편재원 어린이 회장(6년)은 "강의시간에 잘 배웠고, 연습도 열심히 해 자신은 있었지만 막상 심사위원 앞에 서니 떨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교협 고병석 회장은 "안전교육은 몸이 기억하는 실습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과정에 맞춰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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