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래체험관, 학생 및 시민 대상 '플로킹 캠페인' 실시
상태바
금강미래체험관, 학생 및 시민 대상 '플로킹 캠페인' 실시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7.12 09:27
  • 기사수정 2021-07-12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대상 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캠페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펼쳐진다.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이 같은 캠페인을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캠페인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방법은 플로깅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해시태그(#금강미래체험관 #플로깅)를 달아 개인 SNS(인스타,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금강미래체험관 SNS에 참여 확인 메시지를 보내주면 된다.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및 일반시민은 선착순 100명에게 금강미래체험관 텀블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개별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천리길 해설사와 함께 군산지역 4곳에 있는 전북 천리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도 할 수 있다.

천리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3~4명이 모여 신청하면 가능하고, 봉사시간과 함께 텀블러를 증정한다.

박수진 천리길해설사는 “이번 플로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구불길도 걸으면서 군산을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미래체험관은 낭비 없는 알뜰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쓰.(음식물 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