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없는 선유도 해수욕장' 만든다…市, 물가안정 캠페인
상태바
'바가지 요금없는 선유도 해수욕장' 만든다…市, 물가안정 캠페인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7.09 17:00
  • 기사수정 2021-07-0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개장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바가지 요금 없는 물가안정 캠페인이 열렸다.

군산시에 따르면 선유도 주민통합위원회와 공무원,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가지 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동안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 물가 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비자 피해방지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가안정 내용을 알리고 자율가격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특히 음식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및 식중독 예방안내, 친절한 손님 응대 등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종사자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선유도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