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과 11일 이틀동안 여론조사 결정…최창호 단수후보 추천
오는 4월 군산시의회 바선거구에 출마하는 나종대, 이만수, 한종현 예비후보 등 3명이 시의원 민주당 후보 두 석중 한 석을 차지하기 위한 경선을 치르게 됐다.
나머지 한 석은 예상 밖 단수 후보로 결정난 최창호 예비후보에게 돌아갔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다음달 15일 치러지는 군산시의회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 심사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 달 10일과 11일 이틀동안 나종대와 이만수, 한종현 등 3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최종 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반면 최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유일한 여성이었던 문지윤 예비후보는 '컷 오프'됐다
한편 바 선거구에는 이들 민주당 외에 무소속으로 이대우와 박이섭 등도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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