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막기 위해 드론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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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막기 위해 드론까지 등장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0.03.03 14:52
  • 기사수정 2021-03-1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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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드론까지 등장했다.

옥구읍 자율방재단(단장 문상돈)은 3일 차량출입이 어렵거나 경로당이나 종교시설 옥상 등의 방역을 위해 드론을 띄워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역에 사용된 드론은 한번 공중에 뜨면 4개의 분사노즐로 10L 분량의 소독제를 20분 이내에 1만㎡ 이상의 면적을 방역할 수 있다.  

이처럼 드론까지 동원하게 된 것은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방역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옥구읍 자율방재단측은 "방역 전 읍민들에게 방역사실을 알려 인체에 직접적인 노출이 없도록 유의하고 있다"며 "필요시 추가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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