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당 김현주 대표, 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 장수기업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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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 김현주 대표, 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 장수기업분야 수상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6.18 14:17
  • 기사수정 2021-06-1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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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당 김현주 대표/사진 출처=국세청
이성당 김현주 대표/사진 출처=국세청

㈜이성당 김현주 대표가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상 장수기업분야에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18일 도청서 열린 제19회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

이 상은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주역들에게 주는 것이다. 2003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 제18회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중소기업인상을 받은 김 대표에겐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이성당에는 인증현판과 3,000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도 지원됐다.

이와 함께 성장다리육성사업 등 전북도가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이성당 김 대표를 비롯해 모두 7명이 선정됐다.

▲고용창출 분야 신우산업㈜ 대표 하경숙 ▲매출신장 분야 ㈜디에스앤피 대표 이중태 ▲지역발전공헌 분야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 김종학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아임 대표 성열규 ▲창업기업 분야 ㈜인에코 대표 신재무 ▲경제단체 분야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두완정이다.

총 46개 기업 대표자가 신청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역사회 파급효과, 대표자 경영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당은 1920년대에 일본인이 '이즈모야'라는 화과점으로 문을 열어 영업해왔다.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인이 현재 상호명으로 바꾸어 단 이후 대한민국 현존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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