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중 출신 고길곤 서울대 교수 대통령국민경제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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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중 출신 고길곤 서울대 교수 대통령국민경제자문위원 위촉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6.16 09:05
  • 기사수정 2021-06-1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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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일고‧ 연대‧ 미 피츠버그대 정책학박사… 정책평가‧ 정책분석 연구에 정통
고길곤 교수
고길곤 교수

군산출신 고길곤(48) 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가 최근 제4기 대통령국민경제자문위원에 위촉됐다.

회현 출신인 고 교수는 회현중과 전일고, 연대 등을 졸업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정책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국립 싱가폴대학 정치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한 뒤 2011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서울대 대학혁신센터부장과 서울대 부설 아시아연구소 아시아 지역정보센터장 등을 맡아왔다. 그의 연구물로는 정책평가와 정책분석, 아시아행정학, 연구방법론, 의사결정이론, 부패와 정부 등이 있다.

이밖에 미국 정책학회(APPAM)가 수여하는 2006년도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했다.

한편 유만오 군산경찰서 정보계장 및 박팔령 문화일보 기자 등과 이종사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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