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까지 수온과 파고 등 정보 제공
다음달 9일 개장을 앞둔 선유도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날씨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안전한 해양 여가 활동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와 구시포, 동호, 모항, 위도, 격포, 고사포, 변산 등 도내 8개 해수욕장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수온 ▼파고▼일출·일몰 ▼밀물·썰물 정보 등이다.
기존의 해수욕장 예보(날씨, 강수확률, 강수량 등)에 물놀이와 여가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융합 표출한다.
김병춘 전주기상청장은 "도내 해수욕장 날씨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해양위험 기상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유도 해수욕장은 오는 7월9일부터 8월16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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