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포츠 체험 행사가 바다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비응도서 열린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이 달 5일 비응도 해양소년단 체험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양 레포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천, 강풍 등 기상상황 악화시 1주일 연기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수업과 외부 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양 레포츠 체험 종목은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카약, 갯벌체험으로 진행된다.
홍성준 군산해수청장은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 해양교육 및 체험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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