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 27일 군산 세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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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출신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 27일 군산 세관 방문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5.27 16:10
  • 기사수정 2021-05-2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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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

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이 27일 군산세관을 방문했다.

성태곤 세관장은 이날 군산세관을 찾아 ‘열린 현장혁신 토론회’를 열고 세관의 적극행정 및 업무혁신 추진현황, 관세행정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혁신을 바탕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군산산업단지 소재 수출입기업인 ‘타타대우상용차(주)’를 방문해 수출완성차 제조현장을 살펴봤다.

그는 “회사가 올해 수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다행”이라며 “수출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민관이 함께 혁신해 나감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 출신인 그는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평택직할세관장과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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