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직원, 옥구초 앞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 벌여
홍순철 군산교도소장이 26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 군산교도소 직원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옥구초등학교를 찾아 교통안전 봉사활동도 펼쳤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이란 슬로건을 들고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프로그램이다.
홍순철 소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문화가 자리 잡도록 군산교도소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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