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림도서관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리로 여는 시와 그림책 세상' 강좌를 연다.
설림도서관에 따르면 '소리로 여는 시와 그림책 세상'강좌는 오는 6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매회 120분 총 13회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설림도서관이 군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연령별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국립 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수행도서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적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설림도서관(☎454-5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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