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산시 청소년상 7개 중 6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봉사△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참여 등 각 부문 모범이 되는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근로부문은 신청자가 없어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수상자는 △봉사(전북기계공고 3학년 조은얼) △효행(제일고 3학년 김민석) △문화예술(남원국악예술고 1학년 조연수) △체육(산북중 3학년 박상재) △과학기술부문(군산고 1학년 유상비) △참여(군산동고 3학년 유명한)이다.
청소년상 후보자는 지난 3월에 공모를 통해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청소년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군산시 청소년상이 각 분야에서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고 노력하는 모범적인 청소년 생활을 통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군산시 청소년상 시상은 코로나19로 개별통보 및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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