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보육센터가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희망전북 POST-BI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BI 입주기업과 초기 및 예비 창업기업뿐 아니라 창업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서 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창업 및 IP 기반 기술 트렌드 분석, 수익 창출을 위한 특허 활용 전략기술, IP 정부 지원사업 안내 및 연구·개발 실무 등에 관한 내용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연성 군산대 창업보육센터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주기업 및 창업 초기기업의 IP 확보 및 아이디어 도출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인프라 활용전략을 수립하면서 기업의 수익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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