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 바우처 이달 2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상태바
올해 에너지 바우처 이달 2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5.21 09:16
  • 기사수정 2021-05-21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군산시청 청사/사진=군산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산시는 "이 달 2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1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이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여름철엔 전기요금을, 겨울철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중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에 ▲노인(1956. 12. 31.이전 출생) ▲영유아(2015. 1. 1.이후 출생) ▲등록 장애인 등이다.

또 ▲임산부(임신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도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9만 6,500원, 2인 가구 13만 6,500원, 3인 가구 17만 500원, 4인 가구 19만 1,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올해 신규대상자는 1,235명이다.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