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기범을 붙잡은 비응파출소 이진영 경장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7일 비응파출소를 찾아 이 같이 표창을 시상했다.
이 경장은 지난달 23일 밤 9시10분쯤 오식도동 편의점 앞에서 A캐피탈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 명목으로 2,870만원을 편취하려 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천모씨(43,여)를 잠복 끝에 검거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보이스시핑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회복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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