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 올해 신인 중 처음으로 군산 CC오픈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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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올해 신인 중 처음으로 군산 CC오픈서 첫 우승
  • 투데이 군산
  • 승인 2021.05.03 09:21
  • 기사수정 2021-05-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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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사진=KPGA
김동은./사진=KPGA

'샛별' 김동은이 한국프로골프 두번째 대회인 코리안 투어 군산 CC 오픈에서 올해 신인 중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동은은 2일 군산 CC 리드.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동은은 우승 상금 1억원과 오는 2023년까지 KPGA 코리안 투어 시드를 챙겼다.

한편 박성국과 최민철이 각각 5언더파 279타와 4언더파 280타로 2,3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주형(19)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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