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이 무료공연한다.
어린공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이 같은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故권정생 작가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하잘 것 없는 강아지 똥이 아름다운 민들레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국적 색채를 담아 각색한 연극’이다.
지난 2001년 초연부터 지금까지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재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아동과 부모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다.
오는 6일 10시부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어린이공연장(☎454-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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