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의 도내 싱크 탱크 '(가칭)전북 정책 포럼' 출범
상태바
이재명 도지사의 도내 싱크 탱크 '(가칭)전북 정책 포럼' 출범
  • 신수철 기자
  • 승인 2021.04.22 19:59
  • 기사수정 2021-04-23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북지역 싱크 탱크 역할을 할 가칭 전북정책포럼이 공정한 대동세상을 목표로 출범했다.

​가칭 전북정책포럼은 22일 오후 전북일보사 15층에서 도내 대학 40여명의 교수를 구성원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가칭 전북정책포럼 상임대표로는 송기도(전 콜롬비아 대사)전북대 교수, 공동대표로 서승(우석대), 송기춘(전북대), 강남호(원광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보내왔다.

​가칭 전북정책포럼은 경제적 기본권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전북지역의 심각한 저출산문제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정책을 연구해 이후 대선정책 공약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가칭 전북정책포럼은 향후 (가칭)호남정책단과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또 순차적으로 구성중인 영남정책단, 충청정책단, 제주정책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가칭 전북정책포럼측은 "공정한 대동세상을 목표로 지역균형발전과 청년이 살 수 있는 노쇠한 전라북도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연구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대동세상은 이재명 지사가 추진하는 목표다. 이 지사는 강자의 횡포가 억제되고 약자가 부축받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강조해왔다.

한편 전북정책포럼 구성은 이재명지사와 각별한 사이인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산파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