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알레르기 유발 도내 꽃가루 관측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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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알레르기 유발 도내 꽃가루 관측 정보 제공
  • 정영욱 기자
  • 승인 2021.04.09 19:23
  • 기사수정 2021-04-09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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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우리나라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의 도내 꽃가루 관측정보가 제공된다.

전주기상지청(지청장 김병춘)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카드뉴스 형태로 도내 꽃가루 관측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은 오리나무, 측백나무, 자작나무, 개암나무, 참나무, 느릅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밤나무, 잔디류, 돼지풀, 쑥, 환삼덩굴 등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전주시 꽃가루 관측자료(일별)와 신 꽃가루 달력(2011~2020)이다.

꽃가루 관측자료는 전주기상지청에서 관측된 일 자료(2주~6주 전)를 수종별로 4단계(매우많은, 많음, 흔함, 조금)로 구분해 제공한다.

또 꽃가루 달력은 최근 10년(2011~2020) 전주시 꽃가루 날림 정도를 역시 4단계로 제공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홈페이지 배너(전라북도 꽃가루 관측정보) 및 인스타그램(@kma_jeonju)등을 통해 관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기상조건에 따른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는 4월부터 6월까지, 잡초류는 8월부터 10월까지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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