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초대 사외이사에 곽병우 전 군산농협 상무가 선출됐다.
군산원예농협은 지난 4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결산총회를 갖는 자리에서 사외이사 선출안과 관련해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곽병우 이사는 1975년부터 농협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지난 2010년까지 30여년을 농협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이 넘게 군산농협 기획과 관리, 총무 분야의 담당 상무를 맡아왔다.
그러면서 종합업적 1위, 하나로마트 우수, 클린 뱅크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에 농림부 장관상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군산경찰서장 감사패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지녔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우수한 인재를 사외이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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