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매달 월급의 일부를 모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옥구노인주간보호센터와 회현 사랑의집을 찾아 위문금을 건넸다.
이번 위문금은 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만들어졌다. 매달 월급의 2,000~4,000원씩을 떼 조성한 것이다.
소방서측은 “설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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