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국가적인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 기후변화에 민감한 화석연료 시대의 마감을 고하는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중 특히, 전기 에너지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현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 했습니다.
해외 여러 선진국에서도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선언했듯이 신재생에너지는 수소경제로 압축할수 있고, 에너지 사업은 태양광과 풍력사업으로 대변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태양광 사업은 육상, 수상, 기타로 나누어지고 풍력 또한 육상과 해상으로 나누어집니다.
물론 해상도 근거리 해상풍력과 원거리 해상풍력으로 나눠지지만, 온실가스 배출증가율 세계 2위, 미세먼지평균수치 WHO권고치의 2배인 대한민국에서 이제는 필히 해야 하는 사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에는 재생에너지비율을 전체 에너지생산의20%로 2040년에 35% 맞춰야 하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군산시 역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인인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려고 군산시민발전 주식회사를 출자하여 미래세대에 적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는 공모 펀드를 조성하여 재생에너지 사업의 투자를 시민이 주도하고 이익을 가져가면 일정부분의 수익은 다시 군산시민 중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나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사업입니다.
군산을 버리고 떠난 대기업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경제를 이제는 시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하여 그 이익을 공유함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성공토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펀드의 원금 보장성을 높여 시민의 자금은 손실없는 구조로 만들것이며 새로운 사업인 만큼 불안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것도 사실이지만, 선도 사업인 육상태양광 100MW를 보시면 더 확실한 답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와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서지만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사
